[국민일보] [4014 장자권 금식기도] 교회건축과 아내의 치유를 경험하다

장자선교회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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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은행에서 26년 동안 근무하던 평범한 회사원이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직장에 사직서를 내고 신학대학원에 입학해 2011년 4월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40일 철야 금식 준비 기도를 드린 후 건물 지하에서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무일푼 목회였지만 재미가 있었습니다. 지하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고, 많은 도움의 손길도 붙여주셨습니다. 교인은 총 5명. 매일 철야기도를 드리며 부흥을 꿈꾸었습니다. 그러나 교회 부흥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힘들었습니다. 그때부터 마음속에 불안, 불평, 절망, 낙심이 자리했습니다.


“언제까지 지하에서 이런 목회를 해야 하는가. 쾌적한 은행에서 근무하던 시절이 그립다. 곰팡이 냄새가 진동하는 이 지하에서 보낸 3년! 앞으로 또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가.”

2014년 3월 지인으로부터 ‘장자권 전국 목회자세미나’를 소개받았습니다. 그해 3월과 6월에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조금씩 목회의 서광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즈음 아내가 유방암 선고를 받았습니다. 또한 예배처소로 사용하던 교회건물이 매각돼 3개월 안에 비워줘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교재를 통해 장자권 훈련을 받으며 기도했습니다. 말씀과 기도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결국 아내의 유방암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유방암이 발견되기 전보다 훨씬 더 건강해졌습니다. 나는 다시 교회건축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전 재산 500만원으로 시작해서 4개월 만에 지상 2층 연면적 104평의 건물을 건축하게 됐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요 섭리요 축복이었습니다. 사실 교회건축을 시작한지 1주일이 되었을 때부터 여러 교회로부터 청빙이 들어왔습니다. 마음이 약간 흔들렸습니다. 그러나 이 제안을 과감히 거절하고 건축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장자권 말씀훈련을 계속하고 있던 중 또 하나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우리 부부는 아들이 주의 종의 길을 가도록 오랫동안 기도했습니다. 아들은 이를 완강히 거절하며 영적으로 방황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기도원에 다녀온 후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회사에 사표를 내겠습니다. 신학대학에 입학해서 주의 종의 길을 준비하겠습니다.”

참 놀라운 일입니다. 장자권 세미나를 마련해준 이영환 목사님을 만나서 말씀훈련을 받은 후부터 놀라운 은혜와 기적과 축복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두 가지의 질병이 있었습니다. 지하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얻은 기관지 확장증을 앓았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이란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병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장자권 말씀훈련을 통해 계속 기도하던 중 검사를 해보았더니 모두 정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한번은 이영환 목사님이 금식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는 1년에 3일씩 금식을 해봤지만 그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의 말씀을 외면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금식하지 않으면 안 되도록 저를 계속 강력하게 이끌어 갔습니다. 결국 금식을 시작했습니다. 첫 금식을 마치고 주일예배 강단에 섰는데 제 입술에 마치 기름을 발라놓은 것처럼 설교가 줄줄 쏟아져 나왔습니다. 특히 장자권 말씀교재로 설교할 때는 말씀의 권세가 강력하게 살아났습니다. 교회건축과 아내의 투병생활 때문에 놓쳤던 말씀들을 다시 붙들게 되었습니다. 4014금식을 통해 새로운 영적 파워가 생겼습니다.

나에게는 한 가지 나쁜 습관이 있었습니다. TV에 한번 빠지면 헤어날 줄을 몰랐습니다. 뉴스, 스포츠, 시사 프로그램 모두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때부터 TV를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몇 년 전부터 장자권 지역모임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3개월에 한 번 장자권 목회자 세미나가 열리기 때문에 항상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4014금식이 끝나고 이영환 목사님께서 지역모임을 만들어주셔서 기뻐했습니다.

2017년 6월 6일, 첫 모임을 온사랑교회에서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17명의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참석했습니다. 지금은 매주 30~40여명의 동역자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홉 번 모임을 가졌습니다. 기도가 살아나고, 영이 회복되고, 간증이 많아지는 은혜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 모임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지역모임이 주님 오시는 날까지 계속 이어져서 전북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을 강타하고 지구촌 교회를 살리는 불씨가 되도록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 장자권 말씀훈련을 알지 못한 전국의 많은 목회자들에게 자신있게 권면합니다. 오는 11월 20일(월)~22일(수) 열리는 ‘장자권 전국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하면 목회가 신바람이 날 것입니다. 목회가 행복해질 것입니다. 목회가 쉽고, 가볍고, 즐거워질 것입니다. 내가 바로 산 증인입니다. 장자권 말씀훈련을 통한 성령의 강력한 불길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한국교회에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이 4014 장자권 금식기도 운동이 온 열방을 강타하고,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지구촌 모든 교회를 살리는 성령의 불씨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최태식 목사 (전주 온사랑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78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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